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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2019.11.02.(토)
인사혁신처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의 본선 사회를 맡은 경인방송 아나운서 원기범입니다.
반갑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아름다운 가을날 여러분들 뵙게 돼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공무원 음악대전은요, 음악을 통한 공직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공무원 음악대전은 세종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공무원 음악대전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는데요. 올해는 역대 최다참가팀이 예선 신청을 했습니다.
모두 515팀 1,336명이 참가해서 지난 9월과 10월 1, 2차 예선을 통해서 오늘 16개 팀이 그동안 연습한 여러 가지 성과를 마음껏 뽐내게 되겠습니다.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4팀, 동상 4팀, 그리고 장려상 4팀을 오늘 결정하여 시상까지 진행이 될텐데요, 공무원 음악대전은 2007년에 제1회를 시작되었는데, 올해까지 13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많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으로 더욱더 활성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예선을 신청해주셨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맡아주실 1․2차 심사위원 8분과 청중평가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소개할 때마다 큰 박수로 맞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컬 가요 부문 심사위원인데요.
서울문화예술대 교수이신 오동식 심사위원님! 잠깐 좀 일어나주실까요? 저 뒤쪽에서 인사하고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가요작가협회 부회장이신 고명진 심사위원님! 계속해서 보컬 성악 부문 심사위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혼코리아 대표이신 이창영 심사위원님! 뒤쪽에서 인사하고 계시고요~ 한국음악협회 이사이신 곽은영 심사위원님! 반갑습니다. 계속해서 연주부문 심사위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bs 교향악단 정년퇴임 하신 후에 후학양성에 애쓰고 계시는 클라리넷 주자로 아주 높은 명성을 지니고 계시죠, 신현각 심사위원님! 소개합니다.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실용음악작곡가협회 이사이신 정창현 심사위원님! 고맙습니다. 다음으로 국악 부문 심사위원입니다. 국립국악원 단장이신 김수용 심사위원님! 역시 국립국악원 지도단원이신 이주은 심사위원님!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공정한 심사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어서, 특별히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해주신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자원봉사자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디 계신가요~ 네 손 마음껏 흔들어 주시고, 큰 박수로 맞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사 비율을 소개해 드리자면, 여덟명의 심사위원 평가가 80% 들어갑니다. 그리고 좀 전에 소개 해 드린 청중평가단 평가가 20%가 들어서 합산으로 점수가 매겨지게 되겠습니다. 오늘 참가하신 참가자분들도 잘 유념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본선이 들어가게 될 텐데, 오늘 공무원음악대전은 공개방송처럼 진행이 될 겁니다. 여러분 공개방송의 가장 큰 미덕이 뭘까요? 맞습니다. 객석의 반응, 리액션이 중요하거든요!
그럼 본격적으로 제13회 공무원 음악대전 본선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참가번호 1번 ‘소화전 28호’의 무대가 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구성된 소화전 28호 팀은 2009년 처음 결성하여 직원들간 소통화합하며 현재까지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싶이 교대근무를 하시잖아요. 모여서 연주할 시간이 부족한데 합주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밴드 구성원들 모두 열정으로 뭉쳐 직장인 밴드연합공연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팀입니다. 오늘 공연할 곡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breaking the law라는 곡을 여러분께 연주 해 드리겠습니다.
- 참가번호 1번 소화전 28호 공연 -
여러분이 보기에 오른쪽에 계신 베이스 기타 치신 분 몸놀림이 보통이 아니시더라구요. 멋진 공연 대단히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두 번째 팀을 소개 해드리기 전에 매회 공연이 끝날 때마다 우리 청중평가단 여러분들이 평가를 내려주셔야 됩니다. 화면이 보여지면 10초 동안 하시면 되는데, 그 안에 눌러주셔야 집계가 됩니다. 직접 눌러주시면 바로 바로 집계가 돼서 화면을 통해 확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청중평가단 여러분 준비되셨나요? 청중평가단의 선택! 자 지금부터 눌러지면 됩니다. 88.18점! 박수 보내주세요. 청중평가단이 20%, 80% 포지션 심사위원들이 갖고 계시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참가번호 2번‘김태현님’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근무중 이시라고 합니다. 오늘이 바로 어머니의 생신인데 좋은 결과로 선물로 드리고 싶은 마음에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부르실 곡은 나 가거든(if i leave)입니다. 큰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 참가번호 2번 김태현 공연 -
참가번호 2번 김태현님의 무대였습니다. 나가거든이 사실 여성키 노래거든요. 이렇게 고음으로 잘 올려주시네요. 또 마이크 잡는 폼이 예사롭지 않죠? 약간 김경호씨 같은 느낌도 ~ 네! 참가번호 2번의 무대였는데요. 이제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보겠습니다. 지금동안 10초 안에 눌러주셔야 돼요. 눌러주십쇼! 바로 결과가 보여집니다. 88점! 여러분 박수 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좀 전에 소화전 28호 88.18점 이였나요? 0.18차이로 1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참가번호 3번 ‘콰르텟 아미고’입니다. 2014년 전주교육대학교 선후배로 결성된 팀으로 ‘아미고’는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으로 친구처럼 편안한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있고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피아노 4중주를 기본구성으로 피리, 멜로디언,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를 접목해서 연주를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정규앨범을 발매하였고, 9월에는 ‘선선한 밤’이라는 싱글 앨범도 발매했다고 합니다. 오늘 연주할 곡은‘libertango’라는 곡인데요~ 연주 준비가 다 되셨나요? 그럼 시작 해도 될까요? 참가번호 3번 콰르텟 아미고의 무대입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번호 3번 콰르텟 아미고 공연 -
이곡은 밤 10시 이후에 들으면 더 감흥이 새로울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콰르텟 아미고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한번 보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여러분께서 어떤 평가를 내리셨을까요? 확인해 보시죠! 90.83점! 현재까지 가장 높은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받으셨습니다.
참가번호 4번의 무대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김동석님’입니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하면서 전국 팔씨름대회에서 우승하여 김장군이라는 예명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불혹을 맞이하여 인생 후반기를 노래 부르면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음악회를 직접 만들어 진행하고, 현재 거창군에서 군무하시고 계신데, 김동석님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자국 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계십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함께 할 곡은 정말 멋진 성악곡이죠! ‘명태’를 부르신다고 합니다. 여러분 참가번호 4번 김동석님, 큰 박수로 불러주십쇼.
- 참가번호 4번 김동석 공연 -
멀리 거창군에서 오셨는데요, 참가 번호 4번 김동석님 성악곡 명태였습니다. 성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바리톤 오현명님이 정말 잘 부르시는 노래인데, 김동석님께서 멋진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자 이제 김동석님의 노래를 청중평가단들은 어떻게 보셨을까요?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89.58점! 오늘 청중평가단 보니까 상당히 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점수대가 비슷한데, 그만큼 우리 공무원들이 출중한 실력들이 가지고 있다는 거겠죠?
계속해서 공무원음악대전 참가번호 5번 ‘김정민님’ 이십니다. 현재 수원구치소 보안과에서 근무하는 김정민 님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인 아리랑을 듣고 깊은 감동받아 경기민요를 공부하기 시작하여 이번 음악대전을 통하여 교정직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전하게 되었다고합니다. 홀로 아리랑을 큰 박수로 맞아주십쇼!
- 참가번호 5번 김정민 공연 -
홀로 아리랑을 불러주셨습니다. 막판에는 다 함께 아리랑이 되었죠? 아리랑은 정말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하죠. 경기 민요를 공부하고 계시는 김정민님의 무대였습니다.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봐야하는데, 노래 부르실 때 아주 신나셨는데, 이게 점수에 반영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시간이 되었죠? 청중평가단의 평가! 확인하겠습니다. 90.45점입니다. 오늘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심사위원의 평가가 80% 청중평가단의 평가가 20%가 들어가게 됩니다. 오늘 515팀 가운데 16팀이 나오게 되었는데, 무려 32:1의 경쟁을 뚫고 오늘 본선의 진출하신 분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참가번호 6번‘강의진님’입니다. 교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시절 세상의 전부가 음악이였던 시절이 그리워 공백을 무릅쓰고 대중에게 소외된 클래식 음악을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에게 마음에 울림을 주고 싶다는 표부를 보여주었습니다. 공연할 곡은 fantaisie-imx-x-promptu, op. 66 (환상즉흥곡)입니다. 현재 하탑중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강의진님의 무대를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환영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번호 6번 강의진 공연 -
쇼팽의 환상즉흥곡을 연주해주신 강의진님의 무대였는데, 여러분 다시 한번 박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음악에 문해하긴 한데 이 정도 실력이면 직업을 잘못 선택 하신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참가번호 6번 강의진님의 평가를 봐야죠? 우리 청중평가단 어떻게 평가를 내리실까요?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청중평가단의 평가 지금부터 확인 해 보겠습니다. 87.73점을 획득을 하셨습니다.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세종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참가번호 7번의 무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청사관리 본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박상붕님’ 입니다. 팬플룻을 너무도 좋아하셔서 ‘라온팬플룻앙상블’이라는 팬플룻 연주단체를 조직하여 10년 넘게 여러 지역문화 축제 초청공연, 사랑과 음악이 필요한 지역사회 여러 곳에 재능기부로 천상의 소리인 팬플룻의 아름다운 소리를 널리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팬플룻이 좀 낯선 악기거든요. 오늘 새로운 경험을 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공연할 곡은‘my tribute “나의찬미”(안드레 크라우치:곡)’입니다. 참가번호 7번 박상붕님을 큰 박수로 맞이 해 주십쇼!
- 참가번호 7번 박상붕 공연 -
참가번호 7번 박상붕님의 무대였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팬플룻이 상당히 매력적인 악기지요?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음악을 통해 공직자들의 소통과 화합, 창의적인 공직문화조성을 위해서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있는 공무원 음악대전. 참가번호 7번 박상붕님의 점수를 확인해야죠? 청중평가단 여러분들께서 직접 눌러주시면 됩니다. 준비되셨나요?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평가결과 확인 하겠습니다! 92.86! 현재까지는 가장 높은 점수이지만, 누누이 강조 드리지만, 20%만 반영되고 있는 거예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16개 팀이 출전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1부의 가장 마지막 순서. 참가번호 8번의 무대가 되겠습니다. ! ‘김경은’님의 무대입니다. 춘천교대 재학 중에 밴드 동아리 보컬활동을 시작해서 원주 발령 후에 직장인 밴드 동아리, 초등학교 밴드 보컬을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5학년 2반 학생들에게 선생님 노래 잘한다고 자랑만 했었는데, 상 받는 모습을 오늘 꼭 보여주고 싶어서 참가하셨다고 하는데요, 오늘 부르실 곡은‘에일리 - 노래가늘었어’입니다. 참가번호 8번 김경은님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십쇼.
- 참가번호 8번 김경은 공연 -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학생들에게 꼭 자랑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김경은 선생님 무대 잘 보셨는데요~ 점수 또 매겨주셔야죠~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청중평가단의 평가 이제 종료가 되었는데요, 결과 함께 보시겠습니다! 88.7점을 획득을 하셨습니다.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총 16팀 가운데 8팀의 무대를 지금 함께 보셨습니다.
이제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특별 출연 해 주신 가수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선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먼걸음을 해 주셨는데, 혹시 내일은 미스트롯 프로그램 좋아하세요? 거기에 나오셨던 분이신데요~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 미스트롯 가수 강승연씨의 무대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가수 강승연씨를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 강승연 무대 -
자 그럼,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이제 본선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앞서서도 말씀드렸듯이, 오늘 객석의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2부도 역시 공개방송처럼 진행이 될 거니까, 여러분 많이 호응 해 주실거죠? 네 고맙습니다.
그러면 본선 2부 첫 순서를 장식해줄 참가번호 9번의 무대를 만나보겠습니다. ‘대구 컬러풀 코러스’팀 인데요.‘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컬러풀코러스는 합창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 넣음으로써 시민들에 대한 봉사마인드를 높인다는 취지로 2004년 9월 창단되었고,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대구시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오늘 공연할 곡이 상당히 특이한 곡입니다.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을 실 텐데,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 – 바로크와 고전파’입니다.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하는 공무원들의 진정성을 전하자는 의미로 단원들이 함께 의견을 모아 이 곡으로 선정하였다고합니다. 과연, 어떤 음악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 뒤에 보시면 플랜카드도 붙여 오셨어요. 대구시 공무원 합창단 컬러풀 코러스. 팬들도 오셨는데요~ 좋습니다! 우리 대구 컬러풀 코러스의 무대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 즐길 준비 되셨죠? 뜨거운 박수와 함성~ 참가번호 9번 대구 컬러풀 코러스였습니다.
- 참가번호 9번 대구 컬러풀 코러스 공연 -
남성파트여러분들은 옷을 흑백으로 입으셨는데, 왜 컬러풀일까요? 대구광역시 슬로건이 컬러풀 대구죠? 오늘 멋진 공연을 해 주셨는데, 이 곡을 들으니 음악사가 전개가 되는군요. 바로크와 고전파 -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였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힘찬 박수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실 합창이 한꺼번에 연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내 기도 쉽지 않을 텐데, 멋진 공연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이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시간.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보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점수 보겠습니다. 88.8점의 점수를 청중평가단에서 내려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참가번호 10번의 무대입니다. ‘김신욱’님의 무대입니다.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는 게 취미였지만 직장생활로 멀어지게 되고 관심도 사라져가는 도중 작년 공무원 음악대전 팜플렛을 보게 되어 참여했지만 2차 예선에서 탈락했고, 이번 제13회 공무원 음악대전 개최 문자를 받고 한번만 더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공연할 곡은 ‘day day’입니다. 포스가 만만치 않습니다.참가번호 11번 김신욱님의 무대, 뜨거운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번호 11번 김신욱 공연 -
김신욱의 무대였습니다. 지금 피켓들고 계신 분은 누구신가요? 아~ 사모님이세요? 저는 동료분이 들고 오신 줄 알았습니다. 오늘 day day 주인공은 바로 나라고 적혀있습니다. 현재 울주군 서생면사무에서 근무하고 계시다고 하사는데, 울주군의 스타 신가봐요. 멋진공연 고맙습니다. 참가번호 10번 김신욱님의 무대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보겠습니다. 여러분 집중해 주시고요~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점수 확인하겠습니다. 과연 몇점일까요? 86.36점! 공무원음악대전만의 특징이 있는데요, 오늘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 보셨죠? 성악도 보시고, 가요독창도 보셨고, 합창, 또 팬플롯 독주, 피아노 독주, 밴드의 공연 공연까지 함께 보셨는데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정말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신데, 이렇게 다재다능한 여러 재능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걸 이렇게 한자리에 볼수있다는 것이 참 행복한 시간인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참가번호 11번 무대가 되겠습니다. ‘블리츠’라는 팀입니다. 한국교원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출신 대전광역시 초,중등 교사 5명이 2010년에 결성하여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10년째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팀명인 블리츠는 기습공격이라는 뜻을 가지고는 만큼 공격적인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신다고합니다. 공연할 곡은 자작곡인 ‘r. u. ready’입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번호 11번 블리츠 공연 -
참가번호 11번 블리츠의 무대였습니다. 여러분 우리 선생님들 스트레스 많으신가봐요!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자작곡이였죠, r. u. ready 였는데 가사는 잘 들을 수 없었습니다만, 내용은 좋은 내용이였겠죠? 참가번호 11번 블리츠,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보겠습니다. 블리츠. 과연 어떤 평가를 받으셨을까요? 함께 확인 해 보시죠! 누를 준비 되셨어요? 지금부터 눌러주십쇼. 91.2점의 점수를 획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좀전의 블리츠가 기습공격이라는 뜻이라고 들었는데요. 참가번호 12번은요 ‘핵폭탄과 유도탄’이에요. 약 12년 전 처음 통기타 동호회에서 만나 인연이 되었고 우연한 기회에 공무원 음악대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급 결성하여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팀 이름은 나쁜 뜻이 아니라, 아기공룡둘리 혹시 보셨어요? 거기보면 마이콜과 둘리, 도우너가 가요제에 나가기 위해 결성한 밴드 이름 핵폭탄과 유도탄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둘리가 마법을 써서 가요제에서 1등을 했듯이 이 팀도 마법과도 같이 1등을 해보자라는 취지로 만든 팀명이라고 하네요. 오늘 연주할 곡은 ‘depapepe 의 start’입니다. 참가번호 12번 핵폭탄과 유도탄!
- 참가번호 12번 핵폭탄과 유도탄 공연 -
참가번호 12번 핵폭탄과 유도탄이였습니다. depapepe의 아주 유명한 곡인데, 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이 음악을 bgm으로 쓰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참 친숙하게 느껴졌는데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근무하시는 핵폭탄과 유도탄.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일하는 핵폭탄.. 이상한데요? 팀 이름이라는거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핵폭탄과 유도탄의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이제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보겠습니다. 청중평가단 여러분 지치신거 아니시죠? 기지개 좀 펴시고, 자 지금부터 눌러주시겠습니다! 평가하겠습니다! 핵폭탄과 유도탄 과연 어떤 점수를 받았을까요? 확인하시죠! 89.6점 받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이제 더욱더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데요. 다음은 참가번호 13번 ‘풀잎사랑’이라는 팀인데요. 풀잎사랑 팀은 우리전통 악기인 자연의 풀잎을 가지고 연주하는 팀으로, 정말 특별한 무대가 될 거 같은데요. 잊혀져 가는 풀피리 연주를 계승하고 보급하는 팀입니다. 경기도 풀피리무형문화제 오세철 선생님께 사사하였으며, 현재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풀피리 연주를 학생들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스파트 필름이라는 집에서 흔히 키우는 식물의 잎을 이용하여 연주하겠다고 합니다. 공연할 곡은 ‘인연’입니다. 뜨거운 박수가 필요합니다!
- 참가번호 13번 풀잎사랑 공연 -
세상에 어떻게 풀잎만 가지고 이렇게 멋진 연주를 하실까요! 참가번호 13번 풀잎사랑이였는데, 이쯤 되니까 두분이 어떤 사이일까.. 궁금한데요. 혹시, 부부 아닌가요? 네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편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사실 풀잎 연주를 한다고 하신다고 하시길래. 어떤 연주 일지 궁금했는데, 악기를 바로 현장에서 바로 채취를 해서 하실 줄은 몰랐어요. 이 두 분은 아무래도 동네 지나다니시다가 화원 지나가시면 불고 싶어질거 같아요. 공연한 노래는 인연이였습니다. 풀잎사랑팀. 매우 특별한 연주를 들으셨는데, 이제 청중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이제부터 눌러주세요! 점수 한번 확인 해 볼까요! 함께 보시죠~ 92.08점을 받으셨습니다. 악기 걱정 없는 풀잎사랑팀이였습니다.
계속해서 이제 3팀이 남아있죠? 참가번호 14번 과천일꾼의 무대인데요, 과천청사 관리본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신데요. 바쁜 업무에 많이 힘들고 지친 여러분들에게 큰 웃음을 드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복장 자체가 만만치 않습니다. 박구윤의 뿐이고 입니다. 큰 박수로 환영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번호 14번 과청일꾼 공연 -
11월에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 받기 쉽지 않죠? 두분 의상이 잘 어울리시는거 같네요. 과천일꾼팀이였는데, 과천 청사본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확인 해 볼 시간입니다. 준비 되셨죠?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참가번호 14번 과천일꾼입니다. 90.87점을 획득하셨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공무원음악대전은 역대 가장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어요. 그래서 1,336명 참가 해주셨고, 515팀이 1차, 2차 예선을 걸쳐 본선에 나오신건데 무려 32:1 경쟁을 뚫고 나오신 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팀이 본선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요~ 13회까지 오는 동안 한번도 있지 않았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음악대전 최초로 음악만이 아닌 음악과 춤으로 공연하는 팀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shall we dance라는 영화 아시죠? 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40대 샐러리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살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실현해 나가는 용기를 가진 13명의 춤꾼들이 오늘 무대에 오릅니다. 이 무대를 통해 공무원은 재미없고 딱딱하다는 선입견,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노래 곡명은 ‘미 아모르 뚜 볼베라스’라고하는데요 뜻은 ‘나의 사랑이 너에게 돌아가길’이라고 합니다. 의상 자체가 만만치 않습니다. 세종살사 sj 살사팀인데, 참가번호 15번 여러분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번호 15번 세종살사팀 공연 -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신 ‘세종(sj) 살사 팀’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세종 살사팀. 참가번호 15번이였는데요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지금부터 점수를 보겠습니다. 87.83점을 획득하셨습니다.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세종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 중에 마지막 16번째 무대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가번호 16번 ‘프로스트’팀 입니다. 프로스트 팀은 악기 없이 목소리만 이용하여 연주하는 아카펠라 동호회 프로스트입니다. 2017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축가, 외부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무대를 계기로 공무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들께서 아카펠라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가했다고합니다. 영등포 경찰서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인거 같은데요, 경찰 공무원이십니다. 오늘 부를 곡은 ‘somebody to love’입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시겠습니까!
- 참가번호 16번 프로스트 공연 -
참가번호 16번 프로스트의 무대였는데요, 오늘 정말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함께 보고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카펠라까지! 무반주로 이렇게 함께 들었습니다. 퀸의 명곡 somebody to love를 아카펠라로 들으니까 또 맛이 다르네요~ 그러면 한 분만 경찰관이시고, 다른 분들은 초등학교 교사 신거죠? 그럼 오늘 초등학교 교사팀이 5팀이 경연에 참여 해 주신거네요. 오늘 마지막 참가번호 16번 프로스트팀의 점수를 한번 확인 해 볼까요? 청중평가단의 점수 지금부터 눌러주세요! 확인 해 보겠습니다. 보여주세요! 92.4점의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의 본선 경연을 모두 마쳤는데요~ 여러분 즐거우셨죠? 오늘 본선에 함께 해주신 16팀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심사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축하공연이 있겠습니다. 오늘 축제의 장, 제13회 공무원 음악대전 본선을 위해 먼 걸음해주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세계 1위 비보이 팀 진조크루를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즐길 준비 되셨나요? 즐길 준비 되셨나요~! 여러분 진조크루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 진조크루 공연 -
세종 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이제 영광스러운 시상식을 진행하겠습니다. 호명되면 한팀씩 나오셔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준비가 되신거 같은데, 그러면 먼저 장려상부터 발표하겠습니다. 장려상은 인사혁신처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겠습니다. 첫 번째 장려상은 참가번호 8번 김경은, 참가번호 6번 강의진, 참가번호 2번 김태현, 참가번호 10번 김신욱님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은님 앞으로 나와주세요. 장려상입니다. 두 번째 장려상 강의진님께 드립니다. 계속해서 참가번호 2번 김태현님 축하드립니다. 나 가거든이라는 곡을 멋지게 열창 해 주셨죠. 참가번호 10번 김신욱님 day day를 멋지게 불러주셨습니다.
이어서,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 동상 시상이 있겠습니다. 동상 역시 인사혁신처장상과 상금70만원이 수여되겠습니다. 동상 첫 번째 수상자 참가번호 4번 김동석, 참가번호 12번 핵폭탄과 유도탄, 참가번호 15번 세종살사동호회, 참가번호 1번 소화전 28호가 되겠습니다. 명태라는 노래를 해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핵폭탄과 유도탄. 멋진 기타연주를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많은 팬을 보유하신 세종살사동호회~ 그리고 소화전 28호! 참가번호 1번이였기 때문에, 상당히 떨리셨을텐데, 상당히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은상을 발표하겠습니다. 은상은 역시 인사혁신처장상과 상금100만원이 수여되겠습니다. 참가번호 11번 블리츠, 참가번호 3번 콰르텟 아미고, 참가번호 5번 김정민, 참가번호 14번 과천일꾼! 축하드립니다. 먼저 블리츠 드리겠습니다. 콰르텟 아미고에게 은상이 수여됩니다. 축하합니다. 음반까지 발매하신 프로급의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경기민요를 배우고 계신 김정민님. 축하드립니다. 오늘 코믹한 무대매너를 보여주신 과천일꾼에게도 은상을 드리겠습니다. 은상 받으신 4개팀 ~ 고맙습니다.
금상을 먼저 발표하겠습니다. 금상 첫 번째 팀 참가번호 9번 대구 컬러풀 코러스! 축하합니다. 두 번째 금상입니다. 참가번호 7번 박상붕! 축하드립니다. 두팀을 먼저 수여하겠습니다. 먼저 컬러풀 코러스 드릴까요? 오늘 재밌는 노래로 음악사를 펼쳐주셨고, 지휘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금상입니다! 계속해서 금상, 박상붕님께 드리겠습니다. 금상은 인사혁신처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함께 수여가 됩니다.
어디가 금상일까요? 어디서 대상일까요? 여러분 대상을 발표하는 겁니다! 세종시민과 함께 하는 제13회 공무원 음악대전! 영예의 대상! 참가번호~ 13번 풀잎사랑! 축하드립니다! 시상은 금상 먼저 하겠습니다. 금상 프로스트님께 드립니다. 오늘 멋진 공연을 해주셨죠?
이제 영예의 대상을 수여하겠습니다. 대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300만원이 수여됩니다. 풀잎사랑 축하드립니다. 객상을 향해서 포즈 취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대상 수상소감을 듣겠습니다.
- 풀잎사랑 대상소감 -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상으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공무원음악대전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진행 아나운서 원기범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