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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일시

2023. 6. 2.(금) 14:00


캐나다에도 한국정부 인사혁신 경험 공유

-  캐나다 주 정부 차관과 인사행정 관련 모범 사례 및 경험 전달 -

한국의 공공 인사행정모범 사례와 경험을 배우기 위해 캐나다 고위공무원단이 방한했다.

인사혁신처(김승호 처장)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British Columbia(BC))주 섀넌 솔터(Shannon Salter) 차관  고위공무원 대표단이 인사행정 협력 및 교류 등을 위해 방한했다고 2일 밝혔다.

캐나다 공무원의 인사처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인사행정국제협력 지평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캐나다 비시(BC)주 섀넌 솔터 차관은 방한에 앞서 인사처에 ▲인사행정 혁신 모범 사례와 제도 ▲우수한 전자인사관리체계(e- 사람 등) 개발 지식 및 경험 ▲인사제도의 향후 발전 방향 등의 공유를 요청했다.

이에 인사처는 인사 혁신 모범 사례와 경험, 한국형전자인사관리체계(e- 사람, 인재개발플랫폼) 등을 설명하고, 인사제도의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전달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인사행정 혁신의 중요성과 전자(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전자 인사관리 역량의 발전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인사행정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가 캐나다를 필두로 선진국 등 전 세계로 알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가와 인사행정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인사행정 관련 국제규범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비시(BC) 한국과 캐나다 전체 교역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이며, 한국과 공통의 가치 추구, 강한 인적 유대 등 상호 경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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