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규제개혁, 일자리 창출 등을 이룬 최고의 기관은 어디일까?
○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공직사회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본선을 28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
□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전 정부기관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총 557개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 제출건수 : 중앙부처 179건, 지방자치단체 139건, 공공기관 239건
○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예선을 통과한 경찰청, 전남 광양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2건이 이날 본선에 진출해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받았다.
□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전・충청 지역의 대학생 100여명과 학계, 연구진, 언론인 등 전문가 평가단이 참석하여 국민의 입장에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였다.
○ 특히, 이번 대회는 국민들의 공감을 받는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하여 현장평가단 심사 비중을 대폭 확대하였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징계면책제도’를 마련하고,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18.5월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인하여 징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행정 징계면책제도’를 전면 개편하였으며,
○ 중앙부처・지자체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하여 일선 행정기관에 적극행정 관련 제도와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16년부터 ’18년 10월까지 총 26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례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교육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각급 기관을 아낌없이 칭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