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김판석 처장)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 부족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포용적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장애 인식개선 책자 ‘동행’을 발간했다.
○ 이번 책자는 10월 17일 인사혁신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이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공직 사회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의 협업으로 만들어 낸 첫 성과물이다.
□ 책자는 그동안 잘 다루지 않았던 장애인 인권, 동료 장애인에 대한 유형별 에티켓, 장애인공무원 지원 정책 전반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으며, 4개의 장과 부록으로 구성됐다.
○ 제 1장은 장애인 인권 향상과 장애인 관련 법령의 변화를, 제 2장은 장애에 대한 국내외의 다양한 개념 정의와 유형을 정리했다.
○ 3장에서는 공직 내 장애인 현황과 장애인 동료와 근무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장애인 근무사례를, 4장은 장애인 채용, 근무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담았다.
○ 부록에서는 장애인 인권침해와 차별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례와 관련 법령들 일체를 수록했다.
□ 김판석 처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름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포용사회(inclusive society)’로 나아가는 과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애 인색개선 책자 ‘동행’은 중앙행정기관과 교육훈련기관, 공공기관 등에 배포되며,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