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내년도 상반기 개방형 직위 선발일정을 미리 공개하는 ‘2019년도 상반기 정부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발표하였다.
* 개방형 직위 :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충원할 수 있도록 지정한 직위
○ 계획에 따르면, 2019년 1월∼6월까지 22개 중앙행정기관에서 37개 실·국장 및 과장급 개방형 직위(실‧국장급 14개, 과장급 23개)를 공모하며,
- 이중 14개 직위는 경력개방형 직위*로서 민간인만 응모할 수 있는 직위이다.
* 경력개방형 직위: 개방형 직위 중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지정한 일부 직위에 대해 민간출신을 임용하는 직위
○ 선발 예정 직위는, 실‧국장급 직위인 외교전략기획관(외교부), 특허심판원 심판장(특허청), 충북지방병무청장(병무청)과
- 과장급 직위인 진로교육정책과장(교육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장(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국토교통부) 등 공직내 전문성과 혁신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1월 2일부터 공개모집하는 ‘2019년도 1월중 개방형 직위’는 총 16개로,
○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보건복지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외교부), 국립국제교육원장(교육부) 등 고위공무원단 8개 직위와
- 디지털소통기획과장(문화체육관광부), 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식품의약품안전처), 감사담당관(해양경찰청) 등 과장급 8개 직위이다.
○ 이 중 비상대비정책국장(행정안전부),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부장(국방부) 등 4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