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과학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프라 구축
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 기초과학은 선진국을 따라 발전하는 추격형 R&D구조였다.
하지만, 2000년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만의 발전 기술이 필요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석남 사무관은
기초과학을 육성하고 원천기술의 산실이 되는 과학벨트 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만의 선도형 R&D를 구축했다.
그러나 과학벨트 조성 사업을 성공시키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과학벨트 내 핵심사업인 중이온 가속기 사업과 기초과학연구원을 건립할 수 있는 부지 매입에 여러 의견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시 과학벨트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16년 8월 중이온 가속기 구축사업의 건물은 착공되었고, 2017년 12월에는 도룡지구에 기초과학연구원 1단계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직접적이고 빠른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국가의 장기적인 비전을 위해 연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재 전석남 사무관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바람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기초과학연구원 2단계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