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을 섬기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노사(勞使)가 함께 힘을 모은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와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 이하 중행노)은 8일 세종시 전동면 오암복지원*(원장 홍준혜)을 방문하여 ‘나눔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친다.
* 노인복지시설로 인사혁신처와 중행노가 2014년부터 후원 중
□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동극 처장과 직원, 박상동 중행노 위원장과 조합원 등 12명이 참석해 어르신에게 쌀과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동무, 시설청소 등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 박상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인사혁신처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동극 처장은 “낮은 곳, 그늘진 곳을 위주로 참된 봉사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은 공무원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을 섬기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봉사활동이 끝난 이후, 김동극 처장과 중행노 조합원들은 의료, 바이오 분야의 미래 신성장산업 집약체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 세계 유일의 바이오 R&D 클러스터로, 국책사업으로 설립, 운영 중인 이 재단은 복지부, 미래부, 산업부가 함께 바이오신약과 BT기반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될 의료산업의 핵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