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부처 내 4급 이상 여성공무원이 지난해 현재 1,236명으로 집계됐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공직 내 관리자급 여성공무원 비중을 높이고 인력구조의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제2차 계획(2012~2017)」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 2016년 기준으로, 정부 부처 전체 4급 이상 공무원 9,189명 중 여성 비중은 1,236명으로 13.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2012년 684명(9.3%) → 2016년 1,236명(13.5%) 증가 * 2016년 자료는 잠정수치이며, 공식자료는 6월 중 ‘2016년 행정부 국가공무원 인사통계’를 통해 집계될 예정 □ 정부는 여성관리자 임용확대를 위해 2007년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제1차 계획」을 도입했으며, 454명에서 1,236명으로 늘었다. * 2007년 454명(6.2%) → 2016년 1,236명(13.5%) (약 2.2배 증가) ○ 인사혁신처도 그동안 여성관리자 임용확대를 위해 분기별 여성관리자 임용실적 점검, 여성관리자 임용실적 정부업무평가 지표 반영, 인사담당관 회의 등을 통해 관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고, ○ 출산휴가,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박제국 차장은 “그동안 공직사회에 여성진출이 확대되어 왔지만, 이번에 여성관리자가 비율이 13%를 돌파함으로써 여성의 공직 진출과 국가 주요 정책 결정 참여가 활성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여성관리자의 유리천장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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