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20명의 명단을 1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한다.
□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전국 지역별 우수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여 공직의 지역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고자 시행하는 시험이다.
※ 2005년부터 12년간 총 865명이 선발되어 각 정부부처에서 근무 중
○ 대학의 교과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하여 선발하여 대학교육의 정상화 및 지방대학 재학생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학과 내 석차비율 10% 이내,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 한국사 2급 이상 인증을 갖춘 대학생이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
□ 올해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합격자들은 총 120명으로, 분야별로는 행정분야 63명, 기술분야 57명이다.
※ 최근 3개년 연도별 선발인원 : (’14년) 100명 → (’15년) 105명 → (’16년) 110명
○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25.1세로, 대학 졸업(예정)자를 선발하는 시험 특성상 20대가 117명(97.5%)으로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교해 4주간의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각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수습근무를 할 예정이다.
○ 수습근무기간은 약 1년이며, 수습근무 종료 시기에 즈음해 업무수행 평가를 거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게 된다.
□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우호 인재채용국장은 “지역인재 7급 선발을 통해 공무원이 된 인재들은 공직에서도 성실성과 역량을 발휘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인사혁신처는 앞으로도 공직의 다양성을 제고하여 정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