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 물자계약팀장(개방형직위)에 조달‧계약 분야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와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30일 윤도식(52) The P 컨설팅 대표이사를 정부헤드헌팅으로 발굴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 방위사업청 물자계약팀장은 방위산업 관련 일반 물자(피복, 제화류, 개인 장구류 등) 계약(조달) 업무를 총괄하는 관리자로서,
○ 신임 윤 팀장은 조달규모 및 월별 지출계획 등 조달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조달판단‧원가산정 의뢰‧가격협상‧입찰‧계약‧하자관리 등 계약 조달 전반의 집행을 총괄하며,
○ 일반 물자류 계약 사항에 대한 국회, 언론 등의 민원관련 대응, 보훈‧복지단체 수의계약제도, 지침 등 각종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윤도식 팀장은 약 18년간 만간에서 조달관련 MRO(기업 소모성 자재의 유지‧보수‧운영 등 조달 및 공급망관리 업무)사업을 수행해온 현장 전문가로,
○ 민간의 기업에서 자재 구매‧공급 관리‧계약 분야 업무를 줄곧 수행해왔으며,
○ 수십여 개의 법인을 고객사로 보유한 권역별 사업장을 총괄 운영하며 상품 관리 및 고객 요구사항 조정 등 각종 계약사항을 조율해온 조달‧계약 분야 베테랑으로서,
○ 중소기업 지원 및 동반성장 업무를 중점적으로 다룬 경험을 지니고 있어 구매계약의 효율성과 함께 보훈‧복지단체 및 중소기업 지원 등 공익적 요소에 대한 균형 감각이 요구되는 물자계약팀장 직위의 적임자이다.
□ 윤도식 팀장은 “현장에서 체득한 물자계약 분야 노하우와 다년간의 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분야 일반물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 관리를 위하여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서 관리자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