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급 공채 합격자 329명이 20주 동안의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을 마치고 시보 공무원으로서 공직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양향자)은 21일 국가인재원 진천본원에서 제63기 신임관리자 공채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 이날 행사는 20주간의 교육과정 회고, 교육성적 우수자 시상, 수료증과 임명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으로 진행되며,
○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타임캡슐 봉인식도 함께 마련된다.
□ 이번 신임관리자과정은 ‘올바른 공직자세를 확립하고 미래에 대비한 정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기본자세와 직무전문성, 공직 리더십 및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입교 후 처음 3주 동안은 신임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추도록 합숙교육을 실시하였고, 이후에는 직무 전문성과 리더십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이 주차별로 운영되었다.
○입교 4주차부터는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전문교육 연구기관과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정책기획 실습, 리더십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제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역량 향상과 문제해결형 교육을 강화하였다.
□ 시보공무원으로 임용되는 329명의 신임사무관들은 각 지자체‧중앙부처 등에 배치되어 1년 동안 실무수습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