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한 42.7대 1로 집계됐다.
○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달 24~2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85명 선발에 총 33,527명이 지원해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 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5,420명 감소해 작년 경쟁률 47.8대 1보다 하락했다.
** 최근 경쟁률 : '18년 47.6:1 → '19년 46.4:1 → '20년 46.0:1 → '21년 47.8:1 → '22년 42.7:1
□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579명 선발에 27,693명이 지원해 47.8대 1, 기술직군은 206명 선발에 5,834명이 지원해 2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행정직군 교육행정에서 3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20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이 5명 모집에 390명이 지원해 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4세)보다 약간 높았다.
○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9,824명(59.1%)로 가장 많았고, 30대 10,937명(32.6%), 40대 2,505명(7.5%), 50세 이상 261명(0.8%) 순이었다.
○ 지원자 중 여성비율은 50.8%이다.
* 여성지원자 비율 : '18년 47.2% → '19년 49.2% → '20년 52.1% → '21년 52.5% → '22년 50.8%
□ 올해 7급 공채선발 1차 필기시험은 7월 23일(토)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7월 15일(금)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gosi.kr)에 공고된다.
□ 유승주 인재채용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해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